척추질환

광명허리디스크 심해지기 전 초기에

gddoctoros01 2024. 1. 15. 12:59

광명허리디스크 심해지기 전 초기에

현대인들에게 허리 통증은 고질병이 된 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는 외부 활동량이 줄어들고, 실내, 그것도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나타난 결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허리에는 척추라고 하는 겹겹이 쌓여 있는 원통형의 뼈가 가운데에 있고, 그 주변을 근육과 힘줄, 인대 같은 척추의 구조물이 서로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척추와 그 구조물들은 서로 효과적인 하중 분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약해진다면 균형이 깨지면서 손상이 생기고 우리 몸에 통증을 가져다 줄 수 있어요.

 

허리디스크 또한 비슷한 맥락에 의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오늘 광명의 허리디스크 치료 병원 굿닥터정형외과와 함께 알아볼까요?

 

사실 허리디스크는 척추에 있는 구조물을 말합니다. 추간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탄성이 있는 재질의 연골 조직이에요. 뼈와 뼈 사이에서 서로 부딪히지 못하게 막아주기도 하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척추가 받는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는 쿠션 담당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이 디스크의 역할이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지만, 계속해서 충격을 받다보면 손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원래 있어야 할 위치가 아닌 그 뒤쪽으로 밀려나간다던지, 완전히 파열되면서 그 안의 수핵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을 요추 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데요.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척추 신경을 눌러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디스크를 탈출하게 만드는 요인에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어요. 먼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해당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다른 요인이 치고 올라왔어요. 말 그대로 노화에 위해 척추 구조물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 구조물이 약해지고, 이에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이죠.

다음 요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입니다. 현대에 들어 커지고 있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입니다. 생활습관의 변화에 의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죠. 이는 척추에 부담이 되며, 특히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다리를 꼬고, 혹은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것은 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발병할 수 있어요. 특히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비스듬히 앉는 등의 신체 균형을 깨트리는 자세는 더욱 안 좋습니다.

 
 

또한 운동량이 줄어들며 척추 주변의 근력이 약화해 척추의 지지력이 약해진 것도 한 몫을 하며, 반대로 허리에 부담이 되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것 또한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요인은 외부적인 큰 충격입니다. 교통사고나 낙상사고와 같이 갑작스러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해당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요인에 의해 척추가 약해진 상태라면 더욱 주의해야 해요.

 

이렇게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면 처음에는 허리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좀 뻐근하고, 불편하다 싶을 정도의 통증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 외에 다리 등으로 증상이 퍼져 나가 방사통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와 발가락까지 통증 혹은 방사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저릿하고 당기는 신경학적 증상이 심해져 보행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심해지면 하지의 마비나 대소변 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돌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를 굽히면 신경이 더 압박되며 통증이 심화되는 특징이 있으며, 반대로 허리를 젖히면 압박이 해소되면서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허리디스크는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 10% 내외로 대부분은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지 못하신다면, 걱정하지 말고 광명 굿닥터정형외과와 같은 정형외과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시어 허리디스크로 진단받으셨다면 통증과 손상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 – 비수술 치료 – 수술적 치료 순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이 해당됩니다. 병원적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사용 자제가 필요해요.

 

그럼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비수술치료를 고려하는데요. 비수술 치료는 신경 차단술과 신경 성형술, 고주파열치료술과 같은 시술을 말하며, 큰 절개 없이 진행되어 출혈과 부작용 걱정이 덜한 치료 방법이에요. 그중에서 오늘은 신경차단술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경차단술이란 통증이 있는 디스크 부위에 특수한 카테터를 삽인한 후에 신경 압박을 해소하고, 통증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인데요. 이 때 카테터에는 C-ARM이라고 하는 영상 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병변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에 그 신경만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치료법입니다.

 

 
 

C-arm은 실시간 영상 장치로 디스크 내부 상황을 관찰하고 진단하며 치료가 이루어지는데요. 따라서 MRI나 CT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던 아주 작은 병변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세밀한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주 작은 구멍을 내어 진행되고,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나이가 많거나,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환자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도 적합한 치료 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신경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이를 방치한다면 신경의 문제가 극심해져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고,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 저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광명허리디스크 의심하고, 굿닥터정형외과 내원해 진단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