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무릎통증, 하안동정형외과에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무더위와 함께 장마도 시작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면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 또한 계시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아지는데, 대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염증이 생겨 연골이 닳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비만 오면 관절이 아픈 증상은 퇴행성관절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관절들에는 뼈들이 직접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골이 존재하는데요. 연골은 관절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조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뼈 사이에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이 잘 움직이도록 하는 작용을 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물건들이 시간이 지나면 낡듯이 연골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닳게 되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며,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관절은 항상 사용하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도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른 이유들도 대두 되고 있는데요. 일차적(특발성) 관절염과 이차적(속발성) 관절염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일차적 관절염의 종류는 나이/성별/유전적 영향/비만/특정 관절 부위 등 기질적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차적 관절염은 외상/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을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3단계
1.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진다.
2. 관절 부분이 손상되어 뼈와 뼈가 직접 닿아 통증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소리가 나게 된다.
3. 부은 것처럼 관절 부분이 커지게 되고 완전히 손상되면 움직일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게 된다.

저희 하안동정형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서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맞춤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고 있어요. 그 중 체외충격파 치료는 기존의 보존치료로 관리가 잘 안 되는 환자 분들을 위하여 선택하는 치료 방법인데요.
체외충격파 치료는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압력파가 방출되어 통증은 감소시키고 기능은 개선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5~10분 가량 치료가 진행되기에 많은 환자 분들이 적은 부담을 갖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증상이 느껴지면 빠르게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걸을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을 때, 저녁이나 운동 후에 관절이 붓고 아플 때,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관절의 불편함을 느낄 때에는 퇴행성관절염이 의심 되오니 하안동정형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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