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광명신경외과 허리를 젖힐 때 심하게 아프다면

gddoctoros01 2024. 4. 12. 12:03

 

광명신경외과 허리를 젖힐 때 심하게 아프다면

척추뼈는 머리를 시작으로 꼬리뼈까지 이어진 구조물로 각 33개의 마디가 하나가 아닌 서로 연결이 되어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원활하게 체중을 분산 및 지탱하여 원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척추의 정렬이 어긋나게 될 경우 외형적인 변화 혹은 척추를 지나는 신경이 자극되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광명신경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서는 허리를 젖힐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척추전방전위증은 다른 말로 척추미끄럼증 혹은 척추탈위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이는 앞서 말한 척추를 연결해주는 마디에 이상이 생겨 서로 어긋나고 앞으로 미끄러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흔히 인지하는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과 달리 이름이 생소할지 몰라도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년도에 비해 약 12.8% 증가한 20만 명이상으로 3대 척추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선천적으로 이러한 척추를 연결해주는 마디가 불안정하거나 척추분리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고 해요. 하지만 해당 질환은 중장년층 그 중에서도 여성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이는 여성의 생리적 변화 중 하나인 폐경기는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게 되었는데, 이는 뼈를 단단히 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어 약하게 만들고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어 재채기나 기침과 같은 복압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골다공증은 고령층일수록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에 남성 분이라도 인지를 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였으며, 강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외상 등도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주로 상부에 존재하는 척추뼈가 하부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허리통증과 함께 복부비만이 아닌 사람도 배가 툭 튀어나와 보이게 되는 외형적인 변화가 동반되었으며, 걸을 때에도 엉덩이가 뒤로 빠져 오리걸음과 같이 걸음걸이의 변형을 유발하게 되었어요.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유독 심해졌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척추뼈가 어긋나며 척추관 내부의 공간을 좁게 만들어 해당 질환을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광명신경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쭉 필 때 통증이 심해진다.
  •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경우 통증이 완화된다.
  • 허리보다 엉덩이나 허벅지 쪽의 통증이 심하다.
  • 앉은 후 일어나거나 걸을 때 다리가 아프다.
  • 장시간 보행 시 다리의 저림 증상이 발생한다.

 
 

허리 부위를 X-ray로 촬영을 하게 된다면 뼈가 어긋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의료진이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환자 분의 증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저리거나 신경 이상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평소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등의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등을 교정함과 동시에 통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신경차단술과 같이 보다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해요.

 

영상장치를 이용하여 진행되는 방법인 신경차단술은 꼬리뼈를 통해 특수 카테터를 삽입한 뒤 병변 부위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염증 및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의 정상적인 반응의 유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이는 약물 주입 후 신경 주변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내부로 산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게 되면서 화학적 염증 매개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통증 및 신경 부종 모세혈관 확장 억제와 투과성 감소를 통해 신경압박의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절개 없이 진행되는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여 빠른 일상복귀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진행을 하여도 부작용의 우려가 적은 편이며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있어 고령의 환자 분이나 당뇨, 고혈압과 같이 전신성 질환 환자 분도 광명신경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서 해당 치료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