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질환

어깨통증 원인은 오십견?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철산동정형외과

gddoctoros01 2023. 9. 11. 12:05

 

어깨통증 원인은 오십견?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철산동정형외과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발생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발생 연령층이 현저히 낮아져서 30~40대에서도 오십견 환자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십견이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에 운동 장애가 발생하고 능동적/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게 됩니다. 어깨의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며 통증이 발생하고 질환이 진행될수록 관절이 아예 굳어버리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노화가 진행될수록 여러 가지 관절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어 하나의 증상만 가지고는 오십견이라고 진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증상을 확인한 뒤 진단 내리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오십견은 특별한 발병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특발성 오십견이라고 분류합니다. 주로 50대 이후에 자주 발생하며 노화에 의한 퇴행성 관절 변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이차성 오십견은 회전근개파열이나 기타 외상, 당뇨, 갑상선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오십견인데요. 이차성 오십견의 경우 발생 원인에 따라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3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증상은 통증이 서서히 증가하고 관절 운동의 범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큰 통증이 발생하지 않아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부터 이미 관절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요. 증상을 방치할 경우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운동 범위가 줄어들며 이 기간은 3개월~10개월 정도에 해당합니다.

2단계가 되면 어깨가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팔을 움직이거나 어깨를 사용할 때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그 결과로 어깨가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팔을 바깥으로 돌리는 것에 제한이 생기며 팔을 위로 드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3단계 증상은 어깨의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돌아오고, 운동 제한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어깨가 다시 움직인다고 해서 방치하지 마시고 철산동정형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오십견은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볼 수 있는데요. 철산동 굿닥터정형외과에서는 주로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한 통증 완화를 도와드리는데요. 체외충격파 치료는 세포막에 변화를 일으켜 관절 주위의 혈관을 재형성하고 자율신경세포를 자극해 통증에 대한 자율신경의 민감도를 떨어트려 통증을 감소시키고 인체 내부의 조직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입니다. 오십견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에 주로 사용하는 치료에요.

또한 도수치료가 있는데요. 도수치료는 근골격계의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전문적인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신체 기능을 원래로 되돌리고 기능 향상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전연령대의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적은 치료입니다.

이처럼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망설이지 마시고 철산동정형외과 굿닥터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