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독산역신경외과 빙판길 넘어짐, 허리통증 있다면 척추압박골절 의심

gddoctoros01 2024. 2. 22. 11:04

 

독산역신경외과 빙판길 넘어짐, 허리통증 있다면 척추압박골절 의심

 

2월의 끝 무렵에 갑작스러운 대설특보와 함께 주변 풍경이 하얗게 변화하였는데요. 길은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으며 미끄러운 빙판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빙판길 낙상사고가 발생한다면 허리에 충격이 가해지고 통증이 나타나기 쉬웠는데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단순한 타박상일 수 있지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뼈가 골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었는데요. 오늘 독산역신경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서는 허리통증 유발하는 골절 중 하나인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절을 떠올릴 때에는 흔히 피부를 뚫어 나올 것 같이 날카롭게 부셔지는 모양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척추압박골절은 마치 빈 깡통을 납작하게 누르는 것처럼 척추에 금이 가며, 주저 앉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척추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하중을 분산시키는 등을 하고 있는 신체기관이지만 해당 질환으로 인해 제기능을 원활히 하지 못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물론 뼈가 무너져 내리며 신체의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내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겨울철 낙상사고나 교통사고와 같이 강한 충격이 척추에 가해지며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를 외상성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질환은 고령의 환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속발성 척추압박골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속발성 척추압박골절이란 골다공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골밀도가 저하 즉, 뼈가 약화되면서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기침이나 재채기처럼 갑작스레 복압이 증가하는 요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했어요.

 
 

척추압박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해당 부위의 활동이 제한되는 것인데요. 또한, 허리를 움직이거나 손으로 골절 부위를 만지는 경우에는 더욱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돌아 눕거나 복압이 상승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통증으로 인해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척추가 빈 깡통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기 때문에 외형상의 변형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키가 점점 줄어들거나 척추후만증과 같은 이차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어요. 심할 경우에는 척추가 심폐기관을 직접적으로 압박해 원활한 호흡을 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질환과 달리 주변 신경을 직접적으로 누르고 있지 않아 하지방사통이나 저림 등의 감각 이상 증상이 동반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압박골절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쉬워 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경미한 증상이라도 독산역신경외과 굿닥터정형외과에 내원하여 골절 유무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골절이 심하지 않는 척추압박골절이라면 보조기 착용과 함께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권하고 있으며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뼈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절의 상태가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 등의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척추를 회복시키며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했으며 척추체성형술을 고려하기도 했어요.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골시멘트를 뼈가 약해진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적 치료방법으로 불안정해진 척추에 안정을 회복시켜줄 뿐만 아닌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저하된 골밀도를 강화하여 추가적인 골절이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독산역신경외과 굿닥터정형외과는 정밀한 검사 후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하여 이에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정성을 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편함 없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게 체계적인 재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니 허리통증이 발생하였다면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 보시는 것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