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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허리디스크 젊은 나이에도 주의해야

gddoctoros01 2023. 11. 10. 16:28

광명허리디스크 젊은 나이에도 주의해야

대표적인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쿠션 작용을 하는 추간판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출하고, 이를 감싸는 섬유륜이 파열되어 내부 수핵이 흘러나와 주변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신경학적 이상 증세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광명허리디스크 굿닥터정형외과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고질병이라 불릴 만큼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는 물론 청소년들에게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운동부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척추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상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강한 충격이 가해질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평균 7~8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전을 할 때, 업무를 볼 때, 휴식을 취할 때 등등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 수 밖에 없어요. 오랜 시간 앉아있게 되면 눕거나 서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이 강해지고 이로 인해 척추에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죠. 특히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엉덩이를 빼고 앉거나 다리를 꼬기도 하고 비스듬히 앉는 등 잘못된 자세를 흔하게 취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고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광명허리디스크 굿닥터정형외과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을 보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심해질수록 통증이 허리를 지나 엉덩이, 골반, 하지 전반부, 발가락까지 퍼지게 되며 저림고 당기는 등의 신경학적 이상 증세가 동반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허리디스크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난다는 것인데, 특히 척추관협착증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뒤로 젖히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지만 척추관협착증은 이와 반대로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완화됩니다. 하지방사통은 척추관협착증에서도 더욱 심하고 허리디스크의 경우 한쪽으로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누워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릴 경우 허리가 아프고 올라가는 각도가 제한된다는 점이 있는데 이를 통해 허리디스크를 진단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할 경우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데요. 초기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경우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신경차단술은 신경압박과 유착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 병변 부위, 신경이 눌리고 있는 경막 외 공간에 직경 약 2mm 정도의 가늘고 긴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신경 유착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비수술치료를 말합니다. 실시간 영상 장치인 C-arm을 이용해 병변 부위를 정밀하게 관찰하면서 정확한 위치에 효과적으로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특히 이 영상 장치를 통해 육안으로 병변 부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MRI나 CT로 관찰이 어려웠던 병변까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피부절개로 인한 출혈, 이로 인한 감염 등에 대해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으며 국소 마취를 통해 진행하여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