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정형외과 허리 삐끗한 것을 그냥 두면 안되는 이유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몸 쓸 일이 많아집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는 것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나다보면 적은 활동량으로 위축되어 있던 근육이 놀라면서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바로 우리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하는 요추염좌입니다.

 

 

 

 

 

 

1. 요추염좌란?

 

 

 

 

척추뼈는 척추뼈와 추간판 뿐만 아니라 인대나 근육 같은 섬유조직으로도 이어져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인대나 근육이 손상을 입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요추염좌라고 합니다.

 

 

 

 

 

 

2. 요추염좌는 왜 생길까?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크고 작은 충격 또는 압력, 장기간동안 척추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인대나 근육을 손상시키면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요추염좌는 발생 원인에 따라 급성 요추염좌와 만성 요추염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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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급성요추염좌

 

 

 

 

① 교통사고, 추락 같은 큰 외부적 충격이 가해졌을 때

② 높은 곳에서 물건을 꺼내거나,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을 때 같은 일상적 행동

 

 

 

 

 

 

 

② 만성요추염좌

 

 

 

 

①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기립근과 인대가 취약한 상태일 때

② 바르지 못한 자세 또는 무리하게 동작을 취할 때

③ 근육, 인대,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었을 때

④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3. 요추염좌가 생기면?

 

 

 

 

많은 분들이 요통이 생기면 허리디스크부터 떠올리십니다. 하지만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는 발병 원인이 다르므로 세부적인 증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내 수핵이 터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이 생기는 것이며 근육과 인대가 파열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허리를 만진다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추염좌는 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된 것이므로 아픈 부위에 살짝 손만 닿아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생깁니다. 그러나 신경압박은 없기 때문에 다리 저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4. 요추염좌, 어떻게 해야하나?

 

 

 

 

요추 염좌는 사소하게는 근육이 손상된 상태부터 인대가 손상된 상태까지 다양한 상태가 존재합니다. 추간판에서 수핵을 둘러싸는 막인 섬유륜의 일부가 찢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섬유륜이 파열되는 경우에는 허리디스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요추 염좌가 급성으로서 초기 단계라면 비수술적 치료 적용을 해볼 수 있는데 이 가운데 하나가 프롤로테라피입니다.

 

 

 

 

 

프롤로테라피는 고농도 포도당을 비롯한 인대강화에 도움이 되는 치료약물을 투입하여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통해 조직의 재생, 강화 과정을 촉진하여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고농도 포도당을 손상된 부위에 주입하면 우리몸은 이를 외부 물질 침입으로 인한 손상으로 인식하여 백혈구가 활동을 시작하고 조직 재생을 위해 섬유아세포를 비롯한 세포를 불러모으는데 이 과정에서 인대와 근육의 구성물질인 콜라겐 세포도 활성화되면서 손상된 조직을 재생, 강화하면서 치유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많은 분들이 허리를 삐끗하면 응급처치로 찜질을 하십니다. 이때 부상 직후에는 냉찜질을 실시하여 과도하게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붓기를 줄여줍니다. 최대한 염좌 발생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2~3일간 차가운 찜질을 하며 시일 경과 후, 온찜질을 실시하여 근육 긴장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근육과 인대는 혈관 분포가 적은 조직이라 피부와 같은 활발한 자연치유력의 재생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빠른 시일내에 가산동정형외과를 방문하여 허리상태를 살피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