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통증클리닉

십자인대파열 무릎통증 여부 광명정형외과에서 확인

gddoctoros01 2022. 3. 24. 14:49

 

 

 

건강보험 심사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십자인대파열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수가 급증했다고 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누적 통계를 기준으로 3월 3만 393명,

4월 3만 2320명,

5월 3만 4101명이 병원을 찾았다.

 

겨우내 활동을 자제하여 근육과 인대가

움츠러들었던 상태에서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제대로 된

사전 준비없이 의욕적인 활동을

벌인 탓이다.

또한 전방십자인대파열을 단순한

무릎 타박상이나 근육통 정도로 여기며

방치하며 병을 키운 탓도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1. 십자인대파열이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고정하고 무릎 관절이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부여하는 것이 십자인대이다.

 

이러한 십자인대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손상 또는

파열을 입는 질환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한다.

 

2. 십자인대파열 원인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직접적인 접촉대신 비접촉에

의한 부상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운동시 점프 또는 착지할 때,

달리다가 급정지하거나,

갑자기 방향전환할 때,

무릎을 갑자기 굽히거나 젖힐때

 

같은 동작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3. 십자인대파열 증상

 

 

 

 

 

 

전방십자인대파열과 타박상, 근육통 같은

단순 무릎부상을 부상 직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대개 처음에는 걷기도 힘들 정도로 극심한 통증,

붓기와 멍이 있지만 며칠 지나게 되면 붓기도

가라앉고 통증도 줄어들고, 걷는데도 크게 지장이

없으니 조금 불편한 정도이지 큰 부상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방십자인대파열을 방치할 경우,

부상 범위가 확산되며 반월상연골파열,

퇴행성 관절염같은 이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4. 십자인대파열 치료

 

 

십자인대파열 초기로서 파열 범위가 적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일뿐만 아니라

손상된 인대, 힘줄, 연골 등 연부조직을 강화하여

원인까지 해소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프롤로테라피이다.

 

 

 

치료제가 인체내 투입시 우리 몸은 해당 부위 조직이

손상되었다고 판단을 내리고, 면역반응으로서

염증을 발생시킨다.

 

이를 통해 혈액 속 성장인자(EGF)를 이끌어내고,

면역체계가 손상부위의 회복을 유도하고,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콜라겐을 형성한다.

 

대개 콜라겐하면 화장품이나 미용 시술 등

뷰티용어로서 친술할 것이다. 콜라겐은 우리의

피부를 비롯한 연골, 인대 등 연부조직을

구성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따라서 프롤로테라피를 통해 콜라겐이 탄탄하게

형성되면 인대와 힘줄이 강화되고 신경 압박이

감소하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다.

 

무엇보다 통증이 줄어들고 걸을만하니

크게 다친 것이 아니라는 안이한 태도가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따라서 단순한 통증처럼 보여도 증상이 1주일이상 지속되고

관절 움직임이나 안정성이 예전과

달라진 것 같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하게 관절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굿닥터정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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