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뼈에 구멍이 송송 뚫린 뼈사진이나 노년기에 살짝만 부딪쳐도 뼈가 골절되는 모습을 상상하실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골절이 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20대에서 30대까지는 골밀도가 높지만
점점 감소하다가 50대 이후 폐경이 되면
첫 5년간 급속도로 약해지게 됩니다.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이 겪고 있으며
손목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척추, 고관절에서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그러면 어떤 위험 요인들이 있는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원인과 위험요인
1)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차성 골다공증
여성의 경우 노화와 폐경 후 발생하며 여성50세 이상 여성 10명중
4명은 골다공증 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노화가 되면서 칼슘 섭취의 감소와 뼈 생성의 감소로 발생합니다.
2) 이차성 골다공증
여성, 흡연, 과음,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복용, 류머티즘 관절염,
가족력, 칼슘과 비타민D 섭취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위험요인
골절이 한번 발생하게 되면 계속 발생하고 후유증은 물론 사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뼈가 잘 붙지 않아 장시간 누워서 생활하다 보면
욕창, 혈전,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기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특히 대퇴골 골절은 5년 생존율이 80% 정도이며 1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 또한 높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및 골다공증 자가 진단
통증이나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구부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미리 빠르게 검사하여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출처:보건복지부)
□작은 충격을 받거나 가볍게 넘어졌을 뿐인데도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한 적이 있다.
□청소년기에 비해 키가 3cm 이상 줄어들었다.
□술을 정기적으로 많이 마신다.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다.
□만성 소화 장애나 염증성 장 질환 등으로 인해 종종 설사를 한다.
□45세 이전에 폐경이 되었다. (남성의 경우 성욕감퇴를 실감한다.)
□12개월 이상 월경이 멈췄던 적이 있다.
□부모님이 작은 충격이나 사소하게 넘어진 후 엉덩이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6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한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검사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정량적 초음파 검사,
정량적 전산화 단층촬영, 말단골 정량적 컴퓨터단층촬영
뼈의 강도를 확인하기 위해 뼈를 정밀하게 촬영하는 검사법을 골밀도 검사라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골밀도 검사 중 하나는 덱스 검사라고 부르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입니다.
통속에 들어가 누워서 단 10분이면 뼈를 들여다보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뼈를 튼튼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굿닥터정형외과에서는
골다공증의 정확한 진단을 도와드리기 위해
골밀도 장비를 새로 도입했습니다.
PENCIL 빔 스켄 방식을 이용하는
오스테오시스 DEXXUM Y는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고령의 남성 등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골다골증의 진단에 최적화된 장비인데요.
보다 정확하게 골밀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최신식 의료장비입니다.
10분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의 장비들과는 달리
오스테오시스 DEXXUM T는 약 2분 안에
진단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또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 분석 방식으로
다른 골밀도 진단장비에 비해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장비이죠.
환자에게 쉽고 편안한 골밀도 측정 검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골밀도 장비 DEXXUM T는
비교적 키가 작은 환자에게도 안전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누구나 부담 없는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정확도가 높고 보험 적용이 되는데요
정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만 54세, 만 66세 여성의 골밀도 검사를
전액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보내준 서류, 신분증을 챙겨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서 진단 소견을 받았다면 치료를 꼭 시작하셔야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깅이나 줄넘기, 걷기 운동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 및 음주 또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도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단,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무리한 척추 운동은 지양해야 하며
의심될 경우 보다 정확하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굿닥터정형외과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직하고 바른 진료,
굿닥터정형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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