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손상, 광명하안동정형외과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 내에서 대퇴골과
하퇴골의 관절면 사이에 위치하여 체중전달,
외력의 분산, 관절연골 보호, 관절의 안전성
및 윤활기능 등의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구조물입니다.
이런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무릎이 살짝 구부러
져 있는 상태에서 뒤틀리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 변화로써
파열이나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에서도
이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시간이 길고, 다이어트를 위한
무리한 운동이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근골격계
질환의 부상 등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무릎 손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서서히 시간을 두고 연골이
닳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월상 연골손상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에 힘이 빠집니다.
2. 운동할 때 무릎이 잘 굽혀진지 않습니다.
3. 무릎 통증이 뻐근하고 묵직합니다.
4.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며,
붓고 뻣뻣합니다.
5.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걸을 때
중심잡기가 어렵습니다.
무릎 연골 손상이 많이 심하지 않다면 통증과
붓기 감소를 위한 소염제 복용이나 부목, 붕대
등으로 1차 응급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평소와 현저하게 다른
움직임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무릎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이 외에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재활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약해진 연골의 회복을 돕는데,
이 중 체외충격파 고강도의 에너지를 가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조직 세포를 증진하기도 합니다.
이 중 체외충격파치료는 신체의 각종 병변
부위에 고 에너지 충격파를 전달해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세포조직의 구조적 변화, 골성장 자극, 세포
조직의 재생과정 자극, 체내로의 칼슘 재흡수를
도모하는 칼슘 침착의 구조를 변화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이 치료는 반복적으로시술하는경우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시술입니다.
무릎 질환의 예방과 치료 효과의
증대를 위하여 무릎 관절 부위를
보호하는 생활습관도 매우 중요합니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층계를 오르내릴 때도 무릎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무릎 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는 등산과 같은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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